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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상혁 손승환 = 국민의힘이 원내·외 양동 작전으로 대여 여론전 수위를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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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53회 작성일 25-10-03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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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상혁 손승환 = 국민의힘이 원내·외 양동 작전으로 대여 여론전 수위를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

우중 장외 집회를 통해 여권의 사법부 압박 등을 비판하는 한편, 무제한 토론에선 정부조직법 개정안의 부작용을 주장하는 데 총력을 쏟고 있다. 지지율이 박스권에 머물러 있는 만큼, 강도 높은 메시지를 통해 지지층을 한껏 결집시킨다는 구상이다.

국민의힘은 28일 오후 2시 서울시청 인근 대한문 앞에서 '사법파괴·입법독재 국민 규탄대회'를 개최했다. 국민의힘이 서울에서 대규모 장외 집회에 나서는 5년 8개월 만이다.

장동혁 대표는 이날 규탄대회서 "민주당은 국민의힘을 제거하고 독재의 마지막 문을 열려 하고 있다"며 "사법부, 입법부, 언론, 외교가 무너지고 안보마저 무너지고 있다. 이 모든 것이 이 대통령 한 사람 때문이다. 침묵을 깨고 일어서야 한다"고 소리쳤다.

장 대표는 그러면서 "국민의힘이 사라지면 독재의 문이 활짝 열릴 것이고, 자유의 문은 영원히 닫힐 것"이라며 "어떤 희생을 치르더라도 정권을 다시 찾아와야 한다"고 말했다.

송언석 원내대표도 "이재명 정권 들어 대한민국의 기본적인 질서가 하나씩 망가지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여권의 조희대 대법원장과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비밀 회동 의혹 제기에 대해 "조작된 음성을 가지고 나가라고 이야기하는 것은 군부정권 때도 없었던 일"이라며 "입법부, 행정부를 장악하고 마지막으로 사법부만 장악하면 완전한 일당독재가 가능하다. 우리 모두 힘을 모아야 한다"고 했다.
목조주택
원내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의 정부조직법 개정안 처리 시도에 대한 필리버스터가 한창이다. 오후 4시 기준 이종욱 국민의힘 의원이 국회법 개정안에 대한 반대 토론을 이어가고 있다. 정부조직법 개정안 통과에 따라 국회 상임위원회의 명칭을 변경하며 소관사항을 조정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국민의힘은 지난 25일부터 더불어민주당의 정부조직법 개정안에 반대하는 필리버스터를 이어오고 있다. 검찰 해체, 방송통신미디어위원회, 기후환경에너지부 신설 등에 반대하는 취지다. 유상범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는 필리버스터에서 " 정부조직법 개정안은 국가의 행정, 사법체계를 붕괴시킬 우려가 크고 국가재정과 예산에 정치적 영향력이 개입될 위험성이 느껴진다"고 비판했다.

26일 밤 대전광역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에 대한 정부의 대처를 두고도 강하게 몰아세우고 있다. 최보윤 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재명 대통령에게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의 경질을 촉구했다.

당 지도부는 원내외 여론전을 통해 정부·여당의 실정을 지적하며 당 결집도를 끌어올리겠다는 구상이다. 대선 패배 이후 지지율이 좀처럼 박스권을 뚫지 못하고 있는 만큼, 일단 집토끼부터 결집시켜 외연 확장을 모색하겠다는 것이다.

장기간의 추석 연휴동안 정치적 이벤트를 만들기 어려운 점도 당 지도부가 발 빠르게 나서는 이유이기도 하다. 명절 밥상을 통한 여론전은 정치권이 매해 해오던 일이다.

당 관계자는 "지금은 중도가 아닌 보수 지지층부터 다지는 것이 먼저"라며 "여권의 사법부 공격을 비롯해 관세 협상 문제까지 전방위로 메시지를 내야만 한다. 국정감사까지 동력을 이어가기 위해서라도 전방위 압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15년 만에 이뤄진 카카오톡 대개편 이후 주요 앱 마켓에서 불편을 호소하는 사용자 리뷰가 급증하고 있다.

28일 정보통신기술 업계에 따르면 사용자 경험 컨설팅사 피엑스디는 자체 분석 도구로 지난 23일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 등록된 카카오톡 리뷰 1000건을 분석한 결과, 42%가 '업데이트 전반 불만족' 의견을 나타냈다. 이어 디자인 불만 19%, 친구 목록·프로필 불만 10%, 광고 증가 불만 6% 순으로 나타났다. 이전 버전 롤백을 요구하거나 다른 서비스 이동을 고려한다는 반응도 각각 15%, 4%를 차지했다.

홍민택 카카오 최고제품책임자가 지난 23일 경기 용인시 카카오AI캠퍼스에서 열린 '이프 카카오' 콘퍼런스에서 발표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번 개편으로 친구 탭은 기존 목록 표시 대신 프로필 변동 내역이 기본값으로 설정됐다. 이에 따라 이용자는 친구 목록을 보려면 탭 상단의 버튼을 눌러야 한다. 또 '지금 탭'에는 숏폼 기능이 추가됐으며, 친구 프로필과 동일 크기의 광고 노출도 확대됐다.

이러한 변화에 대해 이용자들은 "메신저 본연의 기능보다 소셜 미디어 성격이 강화됐다"는 점을 주요 불만으로 제기하고 있다. 특히 피드·숏폼 노출 여부를 선택할 수 없는 구조에 대한 비판이 잇따랐다.
한정승인신문공고
시장 반응도 나타났다. 카카오 주가는 26일 장중 한때 4% 이상 하락하며 6만원 선이 붕괴됐다. IT 업계에서는 특히 친구 탭 개편에 대한 불만 여론이 집중되는 만큼, 카카오가 다음 업데이트에서 이를 조정할지 주목하고 있다. 카카오 관계자는 "이용자 피드백을 경청해 월간 단위 업데이트에 반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네이버도 최근 개편 이후 비슷한 문제에 직면했다. 네이버는 지난 10일 모바일 블로그 홈에 인공지능 기반 콘텐츠 추천 기능을 도입했으나, 관심사와 동떨어진 광고성 게시물이 노출된다는 불만이 이어졌다. 이에 네이버는 일부 기능을 다시 원래 형태에 가깝게 조정했다.

"이러니 요즘 애들이 카톡 안 쓰지"…15년 만의 개편에 '분노' 터졌다

"우리 애 초등학교서 무슬림 급식 미쳤냐" 1000건 항의폭주에 '발칵'

"일본 가기 무섭네"…한국인에게 낯선 '이것' 때문에 관광객 잇따라 숨졌다는데

"이러다가 다 죽어"…월급보다 더 오른 건보료에 청년 '비명' 터지는 일본
한정승인신문공고
통장에 매달 2000만원 따박따박 꽂힌다…14살에 연봉 2억5000만원 주인공은?

안영준 = 독일 분데스리가 마인츠05에서 활약하는 국가대표 미드필더 이재성이 부상을 털고 복귀전을 치렀다. 팀은 수적 열세 속 패했다.

마인츠는 27일 독일 마인츠 MEWA아레나에서 열린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의 2025-26 분데스리가 5라운드 홈 경기서 0-2로 졌다.

개막 후 5경기서 1승1무3패에 그친 마인츠는 개 팀 중 13위에 자리했다.

이날 이재성은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 약 3주 만에 공식전을 치렀다.
한정승인신문공고
이재성은 지난 9월 대표팀에 차출돼 미국과의 원정 평가전에 출전했다가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다. 그는 10일 이어지는 멕시코전에 출전하지 못하고 소집해제, 마인츠로 돌아가 재활과 회복 훈련을 해 왔다.

이후 분데스리가 3라운드 라이프치히전, 4라운드 아우크스부르크전에 결장한 뒤 이날 그라운드로 돌아왔다.

이재성은 공격 포인트 없이 볼 터치 30회, 패스 성공률 85%를 기록한 뒤 후반 분 아르노 노르딘과 교체 아웃됐다.

이재성의 복귀는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에도 반가운 소식이다. 홍명보호는 10월 10일 브라질, 14일 파라과이를 상대로 안방 2연전을 앞두고 있다.

지난 9월 미국전서 부상 당하기 전까지 1도움을 기록하는 등 좋은 모습을 펼쳤던 이재성이 돌아온다면 큰 힘이 될 전망이다.

미국전에서 A매치 99번째 경기를 소화한 이재성은 센추리클럽 가입까지 한 경기만을 남겨놓은 상태다.
가평빠지패키지
한편 마인츠는 전반 27분 다니엘 스벤손, 전반 40분 카림 아데예미에게 실점하며 끌려갔다.

이어 후반 22분 골키퍼 로빈 젠트너가 퇴장당하는 악재까지 발생, 수적 열세에 시달리며 완패를 당했다.

서울세계불꽃축제 2025가 열리는 27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시민들이 돗자리를 펴두고 자리를 선점하고 있다./뉴스1

서울경찰청은 27일 새벽 인터넷 커뮤니티에 한강 테러 예고 글을 올린 작성자를 추적 중이라고 이날 밝혔다. 해당 글에는 “한강 가서 다 죽여버릴 것”이라는 내용이 담겼다. 이날 여의도 한강공원, 이촌 한강공원 등 한강 일대에서는 서울세계불꽃축제가 열려 100만명 규모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경찰은 “행사 전 특공대와 경찰기동대를 배치해 안전 관리를 위한 수색에 나섰다”며 “대규모 인파가 모이는 만큼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고 했다.경찰은 이날 인파나 테러 등 인명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한강공원 일대에 3448명의 인력을 배치했다.

축제를 주최한 한화에서도 1200여 명의 임직원 봉사단을 포함한 3700여 명의 안전 관리 인력을 투입했으며, 특히 관람 명소로 꼽히는 여의도 한강공원 천상계단, 마포대교 북단 나들목, 거북선나루터, 이촌 한강공원 등에 경찰과 안전 요원이 집중 배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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